 ▲ ‘봉오동 전투’-‘엑시트’-‘마이펫의 이중생활2’ <사진출처=해당 영화 포스터> © 브레이크뉴스 |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엑시트>, <마이펫의 이중생활2>, <사자>, <알라딘> 등을 꺾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중이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 유해진-류준열-조우진 주연 <봉오동 전투>는 21만 99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25만 4446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봉오동 전투>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조정석-윤아 주연 <엑시트>(599만 7289명)가, 3위는 어드벤처 코미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95만 2334명)가, 4위는 박서준-안성기-우도환 주연 <사자>(154만 6259명)가, 5위는 디즈니 라이브 <알라딘>(1245만 5443명)이 차지했다.
뒤이어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라이온 킹>,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레드슈즈>, <변신>(21일 개봉)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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