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선 감독, 학부모 성폭행-10억 횡령 혐의..“전학가면 아들 매장시킬 것”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08/09 [16:28]

▲ 정종선 감독, 학부모 성폭행-10억 횡령 혐의 <사진출처=대한축구연맹>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고교축구연맹 회장, 서울 한 고교축구팀을 맡고 있는 정종선(53) 감독이 학부모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정종선 감독이 학부모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으며, 수년 동안 학부모들로부터 지원받은 축구팀 운영비 일부를 가로 챈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종선 감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학부모는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순간 제압을 해서 순식간에 벌어졌다. 전학가면 아이를 매장시켜 버린다고 했다. 아무데서도 못 받게 하고 프로도 못가게 막아버린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정종선 감독은 퇴직금 적립비와 김장비 등의 명목으로 1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월부터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한편, 정종선 감독은 지난 1994년 미국월드컵에 국가 대표 선수로 출전했으며, 현재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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