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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YG,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 선임 “어려운 시기..막중한 책임 느껴”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9/06/20 [19:27]

▲ YG엔터테인먼트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01년 YG에 입사한 후 약 18년간 재직하며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또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사회에서 경영혁신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황보경 신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YG엔터테인먼트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기본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승리 버닝썬게이트, 해외 투자자 성접대, 경찰 유착, 공익제보자 한서희 협박 의혹 등 각종 논란을 빚은 YG 양현석 대표는 “진실을 밝혀질 것”이라는 공식입장을 내고 사퇴했다.

 

양현석에 이어 동생이자 YG 대표이사인 양민석도 내부 임직원에게 보낸 레터를 통해 “새로운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사임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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