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마동석-김무열-김성규 주연 <악인전>이 <걸캅스>,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을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마동석-김무열-김성규 주연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은 17만 53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19만 667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악인전>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라미란-이성경-최수영 주연 <걸캅스>(80만 6491명)가, 3위는 시리즈 피날레이자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1301만 4091명)이, 4위는 문소리-박형식 주연 <배심원들>(5만 2941명)이, 5위는 신하균-이광수-이솜 주연 <나의 특별한 형제>(135만 1971명)가 차지했다.
뒤이어 <명탐정 피카츄>, <호텔 뭄바이>,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생일>, <어린 의뢰인> 등이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악인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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