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크렘린궁 "김정은, 이달 하반기중 러시아 방문"

24~25일 극동연방대학에서 조러 정상회담 개최 공식발표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9/04/19 [10:47]

러시아 크렘린궁이 18일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하반기중 러시아를 방문해 조러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크렘린궁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을 만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 초청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4월 하반기에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 위원장의 구체적 방문 시기 및 회담 장소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오는 24~25일께 조러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조러 정상회담은 지난 2011년 김 위원장의 부친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시베리아 부랴티야공화국 수도 울란우데를 방문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당시 대통령(현 총리)과 회담한 뒤 8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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