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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활성의학 바탕 벤처기업 설립 ‘건강식품 40여종’ 생산

<인물 연구>홍천기 더클리닉샤인 원장

김동성 언론인 | 기사입력 2019/01/17 [11:00]

▲ 홍천기 박사.     ©브레이크뉴스

더클리닉샤인 홍천기 원장. 그는 의료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의료인으로 평가받는다.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가 된 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고전적인 세부영역의 한 전문가로 정립하지 않고, 의료기술과 첨단생명과학의 지식을 동시에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 발전하는 데에 뜻을 두고 묵묵히 정진해왔다.

 

그는 '인체와 환경', '건강과 질병', '생명과 노화'의 개념을 보다 유기적이면서도 분자생물학 체계를 바탕으로 이해하여 실제 임상에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는 그런 새로운 의사상을 스스로 만든 것.

 

자신만의 고유한 자질을 갖추겠다는 각오로 항노화의학, 재생의학, 기능의학, 해독의학, 메조테라피 등 당시 국내 의료계에서는 생소하지만 미국과 유럽 중심으로 진지하게 조명 부각되어온 새로운 의학적 프레임들에 집중적으로 배움의 시간들을 투자하며 자신만의 로드맵 하에서 경력을 쌓아갔다.

 

홍 박사는 자신이 창안한 '생체활성의학'의 구현과 발전을 위해, 또 항암메디칼푸드의 집중연구개발 및 양산화를 위해 2015년 '(주)뉴트롬'이라는 바이오식품 벤처기업을 설립하고, 임상과 병행하여 직접 연구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제재들을 2018년 12월 현재 40여종을 생산하고 있다. 임상에서 만성질환자들의 차별화된 관리에 효과적으로 이들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이름을 건 "DR. BRIAN HONG VRx"라는 브랜드 제품들로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시장을 개척하는 중이다.

 

한 가지 분야도 제대로 다루기 어려운데 홍 박사가 의학의 종합적인 분야를 섭렵할 수 있는 것은 공통의 뿌리와 줄기를 파악하고 관리한다는 데에 있다. 홍박사는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은 나무에 잎이 달리고 꽃이 피는 것처럼 장기와 조직별로 다양한 모습을 취하지만 분자수준의 관점으로 내려가면 나무의 줄기와 뿌리의 특성처럼 건강과 질병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 테마들이 존재한다”고 말하고 “의료인은 마땅히 나무와 숲을 동시에 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원장은 2017년 9월 12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을 빛낸 이십일세기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학발전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18년 11월 26일 사단법인 한국건강미용산업협회(이사장 이군자) 주관 ‘제1회 대한민국건강미용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한국전문언론인협회가 발행하는 월간 <리더피플>이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한 “대한민국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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