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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도시우호협, 중 베이징-홍콩-상하이시 지회 발족

왕홍칭 상해아태영화공사 회장 상하이시 회장 임명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9/01/17 [10:50]

▲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상하이시 지회 발족식 후 권기식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한중도시우호협회 중국 상하이시 지회 발족     ©브레이크뉴스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중국 베이징과 홍콩에이어 상하이시에도 지회를 발족했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16일 오후 2시 중국 상하이시 화샨루 상해아태영화공사 회의실에서 상하이시 지회 발족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권기식 회장과 왕홍칭 지회장(상해아태영화공사 회장), 장야오광 상임고문(상해미디어유한공사 회장), 취중의 상하이문화기금 회장, 유녠치 전 상하이시 문화국장, 리커 상체미디어 회장, 류웨이 국제뉴스발전기구 부주석, 박선걸 기륭국제유한공사 회장, 궈도웨이 상해과기유한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권기식 회장은 이날 왕홍칭 회장과 장야오광 상임고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왕홍칭 회장은 권 회장에게 상해아태영화공사 경영고문 위촉장을 전달했다.

 

권기식 회장은 "중국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도시인 상하이시에서 한중도시우호협회 지회가 발족한 것은 한중우호와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왕홍칭 회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공공교류단체인 한중도시우호협회의 상하이시 대표를 맡은 만큼 한중 공동 영화제작 등 한국과 상하이시 간 경제 문화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이날 저녁 상해아태영화공사 영빈관에서 한중 경제 문화계 인사 20여명을 초청해 만찬 교류행사를 열고 한중 우호를 다짐했다. 권기식 회장과 왕홍칭 회장 등 한중도시우호협회 상하이시 지회 임원들은 17일 주상하이시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해 최영삼 총영사와 한중 민간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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