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애플이 이르면 올 봄 아이폰 SE2를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 및 소프트웨어 잡지 ‘맥월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아이폰 SE2 출시 시기 및 사양, 디자인과 출고시기 등에 대해 보도했다.
맥월드에 따르면 아이폰 SE2는 기존 아이폰 SE(4인치)보다 약간 큰 4.2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기존 라인업들에서 사라진 홈버튼도 달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면인식 기능과 무선충전기능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용량은 기존과 같은 32GB, 128GB로, 32GB 모델 399달러(약 44만원), 128GB 모델 499달러(약 55만원)로 전망되고 있다. 출시 시기는 3월 또는 6월로 점쳐진다.
한편, 2016년 첫 선으로 보인 아이폰 SE는 저렴한 가격과 작은 사이즈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SE2의 출시 기대감도 높였다.
그러나 애플은 지난 해 9월 신형 아이폰 모델 XS 등을 공개하며, 아이폰 SE 모델은 단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