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도경수, “박혜수와 키스신 촬영 조금 위험했다..이가 아플 정도”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12/04 [16:56]

▲ 영화 <스윙키즈> 언론시사회 '도경수'     ©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스윙키즈>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제공/배급 NEW | 제작 ㈜안나푸르나필름 | 각본/감독 강형철 | 출연 도경수, 박혜수, 자레드 그라임스, 오정세, 김민호]

 

4일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스윙키즈> 언론/배급 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박혜수, 오정세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특히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강형철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스윙키즈>에서 도경수는 우연히 탭댄스에 눈을 뜬 수용소의 반항아 ‘로기수’ 역을, 박혜수는 돈을 벌기 위해 댄스단의 통역을 자처하는 ‘양판래’ 역을, 자레드 그라임스는 전직 브로드웨이 스타에서 오합지졸 댄스단의 리더가 된 ‘잭슨’ 역을, 오정세는 아내를 찾기 위해 댄스단에 합류한 ‘강병삼’ 역을, 김민호는 천재적 댄스 실력을 가진 반전 매력의 ‘샤오팡’ 역을 맡았다.

 

이날 도경수는 <스윙키즈> 속 박혜수와의 키스신에 대해 “사실 그 장면을 촬영할 때 조금은 위험했다. 뒤에서 발로 밟혀서 원하지 않는 키스를 하는 것 아닌가. 에피소드가 있다면 처음에 조금 강하게 밟혀서 이가 아플 정도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도경수는 “<스윙키즈>를 호흡을 맞춘 박혜수는 너무나 좋은 동생이었다. 연기는 물론이고, 성격도 정말 털털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박혜수는 도경수와의 키스신 질문에 “생각보다 아프고 그랬다. 양판래는 그 상황에서 적당히 불쾌감을 표현해야 했는데, 그 감정이 잘 나오지 않아 여러 번 키스신 촬영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박혜수는 “저는 도경수와 처음에는 어색했던 것 같다. 말이 없고 낯을 가리더라. 그런데 어느날부터는 장난도 쳐서 놀랐다”면서 “연습때는 어색하기도 했는데, 그 시간 덕분에 <스윙키즈> 촬영이 시작된 후에는 고민도 털어놓고 연기에 대해 질문도 하면서 함께 호흡할 수 있었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스윙키즈>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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