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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2018 찾아가는 공개SW 체험캠프’ 진행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SW경쟁력 강화 협약

임창용 기자 | 기사입력 2018/11/23 [18:23]


브레이크뉴스 충북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양일간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2018 찾아가는 공개SW 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과 충청권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이 함께 실무형 SW인재양성 협력과 참여·공유·협업의 SW혁신성장 패러다임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북대 김수갑 총장과 NIPA 김창용 원장을 비롯해 내·외빈 13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캠프에서는 공개SW에 입문하는 학생들을 위한 강연과 실력 있는 예비개발자들을 위한 프로젝트 실습, 두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파치SW재단 윤진석 이사, 카카오 공용준 상무 등을 특별연사로 초빙해 강연을 진행하고, ‘IoT with Gsharp’, ‘Gureum’, ‘Tizen’ 등 세 가지 주제의 프로젝트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충북대는 NIPA와 함께 충북권역의 공개SW 활용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식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충북권역 대학 및 초중고 등 지역사회 대상 SW교육 협력, 공개SW 관련 교육과정 구성 및 실무형 교육지원, 공개SW 관련 세미나, 컨퍼런스 등 인식 제고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게 된다.

 

협약식에서 앞서 충북대 김수갑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금번 행사를 통해 충북지역 대학과 공공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나갈 젊은 대학생들에게 공개소프트웨어 활용능력이라는 차세대 IT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소양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IPA 김창용 원장은 축사를 통해 양 기관의 SW협력이 충북지역의 미래를 이끌 SW인재 양성을 위한 첫 걸음이 되어, 대한민국 SW산업이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하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공개SW 프로젝트를 이끌 유망 기업의 발굴과 최고급 인재육성에 노력해, 참여.공유.협업의 SW혁신성장 패러다임을 더욱 확산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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