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는 'DPAO_대명공연예술올림픽'- 컨퍼런스가 24일 대명공연예술센터 B1 아카데미홀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 ▲ 컨퍼런스 사진 (C)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
'DPAO_대명공연예술올림픽' - 컨퍼런스는 대명공연거리와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에서 활동 중인 공연예술인 중심으로 학계, 현장,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컨퍼런스를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고 그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대명공연거리를 비롯한 대구의 예술의 발전에 있어 정책적으로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대명공연예술인 컨퍼런스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9~12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대명공연예술센터 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 29일, 10월 27에 이어 11월 컨퍼런스는 “대명동의 주민과 예술인이 이야기하는 <대명공연거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명공연거리가 주민들과 화합하여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근거지를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예술인 대표로 정철원(극단 한울림 대표), 전광우(극단 CT 대표), 주민 대표로 조상용(대명동 통우회장), 서월숙(대명3동 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구의 청년 마을활동가인 김인호(반디협동조합 상임이사)가 연사로 초빙되어 진행된다.
12월 <DPAO's 대명시민홍보단, 관객들과의 간담회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본 대명공연거리>(예정) 으로 대명공연거리와 대구의 예술 발전을 위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김재만 회장은 “지역의 예술인들을 비롯한 외부 연사들과 함께 대명공연거리의 미래에 대해 논의 하는 장으로, 지속적으로 대명공연거리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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