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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진흥재단, 2018년 추계 학술대회 개최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결과 발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11/19 [16:34]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지난 18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예방한의학회(회장 고성규)와 공동으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대한예방한의학회와 공동으로 추계 학술대회 개최 (C) 한약진흥재단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관련 전문가 80여명이 참가하여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연구결과와 분석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1부에서‘한방의료이용실태조사별 소비자 인식 비교’라는 주제로 ▲2008, 2011년 한방의료이용실태조사 소비자 인식 비교 (상지대 박해모 교수) ▲2014, 2017년 한방의료이용실태조사 소비자 인식 비교 (우석대 김경한 교수) ▲한방의료이용 소비자의 한의계, 정부에 대한 기대 및 요구사항 (상지대 이선동 교수)을 발표했다.

이어 2부는 ▲‘2017년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 공개 및 제공’(한약진흥재단 전혜원 선임연구원) ▲ 2018년 9월초부터 공모한‘2017년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 연구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연구주제 3건의 분석사례(세명대 고호연 교수, 경희대 이은경 교수, 경희대 전천후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고성규 대한예방한의학회 회장의 사회로‘한방의료이용 소비자의 인식과 태도’를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는 이선동 상지대 교수, 김유진 한약진흥재단 공공정책팀장, 박민정 한약진흥재단 진료지침개발팀장, 김춘배 연세대 교수,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대표,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 이은경 부원장이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은“처음으로 소개되는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가 향후 한의약 정책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관련 학술 연구 분야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정부 정책과 학계의 의견 등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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