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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유통 대목..오리온·이마트·위메프 등 ‘신입채용’도 특수

김다이 기자 | 기사입력 2018/11/08 [13:21]

▲ 올 11월 유통업계 채용소식    © 인크루트

 

브레이크뉴스 김다이 기자= 11월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부터 중국의 광군제가 있는 달이다. 세계적으로 연간 많은 소비가 이뤄지는 유통대목인 만큼 국내에서도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각종 할인과 마케팅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러한 판촉 경쟁 만큼이나 유통업계 신입채용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에브리데이, 현대백화점그룹의 현대 G&F 등 대기업 계열의 종합유통업체부터 위메프, 오리온홀딩스, 자라리테일코리아 등 쇼핑·식품·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통사에서 이달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 모집에 나섰다.


오리온에서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 서류를 받는다. 모집부문은 일반관리와 생산품질/식품안전 2개 부문으로 담당업무는 법무, 경영기획, 홍보, 생산기획, 구매, 생산지원(공장), 생산품질(공장), 식품안전연구다. 지원자격은 4년제대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면접전형, 채용검진 이후 최종합격순이며 그 중 면접전형은 AI, 실무, 임원면접으로 진행된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매장영업으로 직무는 농산·축산·수산·그로서리 등이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단, 전문대 및 4년제 대학은 졸업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에 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AI면접(인적성검사)>면접전형.건강검진>최종합격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일까지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위메프는 오는 19일 15시까지 2018년 4분기 신입MD 모집 지원을 시작한다. 모집분야는 상품MD와 여행컬처e쿠폰MD 두 분야다. 공통으로 신입 및 관련 경력 1년 미만인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온라인 쇼핑매니아, 고객지향적이고 팀워크가 뛰어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분야 인턴 및 대내외 활동 경험자, 관련 법률에 해당하는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현대백화점 현대G&F는 오는 19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MD, 영업, 온라인기획, 경영일반으로, 지원요건은 2개월간의 인턴근무 및 정규직 전환 후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자,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등이다.

 

자라리테일코리아에서는 인사부 채용팀 인턴을 모집한다. 학력은 초대졸, 경력은 무관이다. 주요업무는 이력서관리 및 인터뷰조율, 인재서치 및 지원자 관리 등으로 접수는 오는 9일까지 인사담당자 이메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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