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중국 톱스타 배우 판빙빙(37)이 세금 탈세에 이어 또 다시 스캔들에 휩싸였다. 왕치산과 성관계 동영상 논란을 빚고 있는 것.
최근 한 중화권 매체는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가 판빙빙과 왕치산의 성관계 동영상이 존재한다고 폭로했다”고 보도했다. 왕치산은 현재 국가부주석이자, 시진핑 국가주석의 오른팔이기도 하다.
궈원구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판빙빙-왕치산의 성관계 동영상을 봤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궈원구이는 앞서 지난해에도 판빙빙이 왕치산 등 중국 고위 지도자와 성관계를 갖고 동영상 촬영을 했다고 주장해 명예훼손으로 피소를 당한 바 있다.
한편, 판빙빙은 세금 탈세 논란 후 공개 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아 감금설, 망명설, 실종설 등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판빙빙은 최근 SNS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며 세금과 벌금 납부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