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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즉위 600주년 '세종대왕납시오!' 서울시민청서 열린다!

박선우 위원장 "우리문화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게 할 것"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8/10/04 [09:12]

▲한글반포 572돌과 세종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대왕납시오!(운영위원장 박선우) 행사 포스터.     ©브레이크뉴스

 

한글반포 572돌과 세종즉위 60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대왕납시오!(운영위원장 박선우)가 10월 9일 오후 3시,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지역산업문화협회, 세종대왕납시오!운영위윈회가 주관하며, ‘세계어린이한글손글씨대회/세종음악회/세종과의 만남’순으로 진행한다.

 

박선우 위원장은 “세계어린이글손글씨대회를 참여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글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사랑을 전하는 홍보대사로서, 우리문화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게 할 것이며, 특히 시민 스스로가 세종의 나라사랑 정신에 동참하는 행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어린이한글손글씨대회는 국내 어린이들과 세계 10여 국 한글학교 어린이들의 작품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한다. 특히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리 언어의 독창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자유로운 손글씨로 뽐내는 이 행사는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이 협찬을 해 세계어린이들의 한글사랑 자긍심과 자부심을 높이는 데에 힘을 실어준다.

 

세종음악회는 우리문화를 시와 노래로 펼치는 ‘아리랑포크 해사한(전영준, 강순예, 송경호)’의 ‘한글아리랑’, 아이돌 출신 가수이자 편곡가인 ‘권주일’의 ‘훈민정음 서문가(세종대왕께 바침)’, 어린이노래그룹 ‘작은평화’의 ‘해처럼 밝은 말이 꽃으로 피는 나라’ 등 한글노래와 율동 공연으로 한글날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세종과의 만남은 한글반포 572돌, 세종즉위 600주년을 기념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서울시청에 나타나신 세종대왕이 시민의 질문에 대답하는 소통 대담놀이로 진행한다. 수많은 한글날 행사와 달리, 세종과의 만남은 특별하고 신선하다. “세종대왕님 언제, 어디서 태어나셨나요, 세종대왕님은 하늘나라에서도 대왕이십니까, 노래방에서 무슨 노래를 부르실 건가요?”와 같은 어린이 질문과 시민 덕담에 소통제왕이신 세종대왕이 재치 있고 가슴 찡한  답을 해준다.

 

▲ 미국 동북부협의회 어린이들.   ©브레이크뉴스

 

세종과의 만남은 한글학회, 외솔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사용성평가위원회, 한글문화연대 등 한글단체장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시민축제로 이어진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아름다운 우리 옷, '한복'을 주제로 세종맞이 축하무대를 열어 한글날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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