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희망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 및 교육용 컴퓨터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과 김동우 부회장, 학부모,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과천시 지역 청소년 10명에게 2년간 장학금 총 1,560만원을 지원하고 2명에게는 80만원 상당의 교육용 컴퓨터를 지원했다.
이밖에 과천시 청소년들이 2년간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강의 수강권을 지원하고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는 2억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경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