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정치권 중진들 한국 정치에 꽃할배로 다가오길”

"권토중래가 아닌 희망의 근거를 보여주었으면"

황인욱 기자 | 기사입력 2018/09/11 [16:03]

▲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황인욱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정치권 중진들, 한국 정치에 꽃할배같은 신선함으로 다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 분들의 복귀 목표가 권토중래가 아니라 희망의 근거를 보여주는 것이었으면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국회에서 놀란 사실 중 하나는 조정과 타협을 통해 나눌 건 나누고 합할 건 합해내는 중진들의 힘이었다”며 “언제부턴가 정치에서 그런 중진 정치가 사라지고 힘을 합하는 장면을 보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임 실장은 “각 당의 전당대회가 끝나고 언론들은 일제히 올드보이들의 귀환이라고 폄하했다. 그러나 국회에서 보고 배운 저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며 “후배들에게, 또 국민들에게 새로운 정치 문화를 보여줄 지 모른다는 기대를 마음 한 켠에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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