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흥선)는 6일 대내외 경기침체로 매출증대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활성 화를 위해 '수출사업화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자금은 철강과 석유화학, 해운 등 전남동부지역의 대표적인 산업이자 글로벌경기 침체로 수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자금은 해외마케팅 등 판로개척, 해외인증 획득, 수출품 개발 등 수출사업화에 소요되는 용도로 활용되며 대출한도는 5억원, 대출기간은 5년 이내(2년거치)로 중진공이 사업성과 기술성이 양호한 기업을 직접대출로 담보없이 신용으로 지원한다.
또 대출이후에 수출성공(직수출 실적 10만불 이상), 수출향상(직수출수출 50만불 이상, 20%이상 향상기업) 기업에 따라 0.2%∼0.4%p 이자환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수출사업화 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자가진단을 통해 신청요건을 확인 및 사전상담을 예약한 후 방문상담을 통해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