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청년고용률 높이기 위해선 근무환경개선 필요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9/03 [15:26]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문화순)는 청년층 실업률이 가장 심각한 대구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구직성향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대구시청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C) 대구시 제공

이번 조사는, 대구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대한 성향 등을 파악해 일자리에 대한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조사결과 청년들은 기업 선택 시 급여와 복리후생이 가장 우선이며, 급여는 2,400만원 이상(50.6%), 복리후생은 정시퇴근, 자유로운 휴가·휴직사용(76.3%)을 가장 선호했다.

선호하는 기업규모는 10~50인이 38%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을 기피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3.7%를 차지했다.

그리고,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근무환경, 급여, 복리후생순이며, 대구지역을 선호하는 비율이 58.2%로 30대 연령층(79.4%)이 20대(55.3%)보다 높았다.

청년들은 중소기업 취업 시 구직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것 외에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문화순 소장은 “이번 조사에서 대구지역의 청년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지난 8.31 청년정책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대구광역시청년센터(센터장 박상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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