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낼 것" - IBK투자證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8/22 [09:21]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IBK투자증권은 삼성전기가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전 사업부 매출액이 2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판사업부 매출액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따라 2018년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4.1% 증가한 2조 645억 원으로 예상한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규모다"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49.2% 증가한 3,086억원으로 예상한다. 역시 전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이익 기여도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가했다.

 

지난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삼성전기 칩 사업부 영업이익은 최저 -77억원에서 최대 2418억원까지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이는 싸이클 산업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공급 과잉과 공급 부족에 따른 영향 때문인데, 올해의 경우 삼성전기 칩사업부 영업이익은 1조원를 상회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강조했다.

 

특히 이는 경기에 따른 공급 부족 현상이 아니라 산업 성장에 따른 공급 부족이라며 일시적인 현상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3분기까지 실적 개선 모멘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고, 주력 제품인 MLCC의 업황 호조세 유지, 3분기부터 중국향 매출 개선 기대 등을 고려해 현 주가에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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