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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광역단체장 평가, 허태정 14위·양승조 12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8/17 [11:08]
▲ 허태정 대전시장   ©김정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 평가에서 14위 와 12위를 차지 하며 하위권 평가를 받았다. 
 
지난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지난달 27~31일 전국 19세 이상 8500명(17개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평균 47.6%)를 조사한 결과 이같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의 경우 이시종 충북지사가 58.0%로 4위, 이춘희 세종시장이 54.0%로 7위, 양승조 충남지사 40.8%로 12위, 허태정 대전시장 37.7%로 14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가 61.8%의 긍정평가로 1위를,2위는 원희룡 제주지사 61.1%, 최문순 강원지사 60.8%의 지지도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9.2%로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교육감 직무수행 지지도(평균 45.2%) 조사에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1.1%로 3위를 1위는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61.2%,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58.8%의 지지를 받아 2위의 평가를 받앗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51.0%로 4위,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45.6%로 8위,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40.4%로 12위로 각각 조사됐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9.9%로 꼴찌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고,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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