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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월드문화캠프' 환영 리셉션 개최

세계 27개국 청소년교육부 장‧차관 50여명 대상‧교류 희망

김현종‧신석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7/19 [22:10]

 

▲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 교류의 장인 “2018 IYF 월드문화캠프“가 개막 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장이 각국 청소년부 장관을 초청한 '환영 리셉션'이 19일 부산 조선비치호텔 2층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 = 신석진 기자                                                                                                                                     © 김현종 기자

 

▲  부산광역시 박재민 행정부시장이 환영사를 통해 "IYF가 주관하고 있는 이번 '2018 IYF 월드문화캠프'는 평소 부산과 교류가 많지 않은 나라의 장‧차관님들을 모시는 행사로 부산시 역시 소중한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며 "문화‧교육‧첨단 IT‧에너지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부산을 미래번영과 발전의 파트너로 교류협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요청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스리랑카 정책조정 센카다르샨 수석비서관이 "세계적인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준비가 아주 잘 돼 있어서 우리 모두는 아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다"는 소감을 표명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IYF 설립자인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가 흐뭇한 표정으로 엷은 미소를 띄우며 ""지난 15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님이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도 해주시고 오늘 이렇게 환영 리셉션 자리까지 마련해 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는 화답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대학생 교류의 장인 '2018 IYF 월드문화캠프'가 개막 4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장이 각국 청소년부 장관을 초청한 "환영 리셉션"19일 부산 조선비치호텔 2층 연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리셉션에는 세계 27개국 교육법무문화청소년체육부 장차관을 비롯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오찬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선사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부산광역시 박재민 행정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부산을 방문한 세계 각국 장관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청소년교육은 모든 국가가 가지고 있는 공통 과제이자 국가 미래가 달려있는 중요한 문제로 각국 청소년 교육을 이끌어 가고 있는 수장들이 대화를 나누며 배우는 시간을 통해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재민 행정부시장은 특히 "IYF가 주관하고 있는 이번 '포럼'은 평소 부산과 교류가 많지 않은 나라의 장차관님들을 모시는 행사로 부산시 역시 소중한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문화교육첨단 IT에너지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부산을 미래번영과 발전의 파트너로 교류협력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축사에 나선 스리랑카 정책조정 센카다르샨 수석비서관은 "세계적인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준비가 아주 잘 돼 있어서 우리 모두는 아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있으며 인성교육의 사례와 발전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해 자국으로 돌아가 적용할 예정이고 새로운 교류의 발판이 마련된다면 정부에서 일을 하는 사람으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드러냈다.

 

IYF 설립자인 박옥수(기쁜소식 강남교회 시무) 목사는 "지난 15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님이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도 해주시고 오늘 이렇게 환영 리셉션 자리까지 마련해 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세계청소년부장관 포럼은 청소년 문제의 해결을 위한 범세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이어 "국제청소년연합은 청소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분발과 투지를 지지한다""IYF를 만나는 누구나 강한 마음을 키우고 꿈을 찾아 어둠을 밝히는 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입국한 27개국 청소년부 장차관 및 관계자 70명은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 하우스로 자리를 옮겨 '청소년 문제 해결 방안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주제로 "8회 세계 청소년부 장관 포럼"을 개최했다.

 

"2018 IYF 월드문화캠프"에 참석하고 있는 50여개 국가 3,500여명의 대학생들과 청소년 지도자들이 '(Class)'을 이뤄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자신의 마음 세계를 들여다보고 인생의 참된 가치와 행복을 발견하는 명사초청강연 마인드 강연 클래식 공연 세계문화 공연 아카데미 단축마라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오는 21일 전국 각 주요 도시로 흩어져 한국인 가정에서 민박을 하며 문화를 체험한다.

 

2주차에는 경북 김천시 IYF 센터와 무주 국립태권도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석한 뒤 26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리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콘서트를 끝으로 석별의 정()을 나누게 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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