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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르포>상파울루 슈퍼마켓 박람회(APAS) 출품 '돌나라 제품들'

(주)한농제약 흑(숯)치솔 브라질에서만 5만개 수입 가능성 타진

김한교 르포라이터 | 기사입력 2018/07/19 [20:59]

▲ 상파울루  슈퍼마켓 박람회에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가 참여했다.   ©브레이크뉴스

▲ 상파울루  슈퍼마켓 박람회.   ©브레이크뉴스

▲ 상파울루 슈퍼마켓 박람회.    ©브레이크뉴스

 

상파울루 센트로노찌에서는 APAS(슈퍼마켓 박람회)가 열린다. 올해도 이 박람회(5월7일부터 10일) 열렸다. 이 박람회가 열린 이후 APAS 행사에 참석했던 오순도순, 희창유업, 오양식품, 호산물산, LSN 등 10여개 한국 기업들 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퍼마켓 박람회에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한국 AT 지원사업으로 유기농발효전문기업 ‘오손도손’ 외에 ‘희창유업’, ‘오양식품’, ‘호산물산’, ‘LSN’ 등 10개 회사가 참가했다. 브라질 현지인 외에 남미를 비롯한 세계 많은 사람들이 슈퍼마켓의 경영과 판매전략에 관한 강의를 듣거나 상품소개, 정보를 얻기 위해 이 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APAS 회장인 PEDRO CELSO는 이 박람회에 대해  “여기는 사랑스러운 곳이다. 슈퍼주인은 판매 뿐 아니라 패션을 위해서 존재한다. 물건 외에 웃음과 서프라이즈, 어드밴쳐, 체험 등을 판다.” 고 말하며 단순히 물품 판매 이상의 행복을 얻어 가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올 슈퍼마켓 박람회는  근년들어 최대 행사였다. 슈퍼마켓에서 취급하는 모든 물품들을 다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다.
 
그에 비해 유기농 건강식품과 제품을 다루는 유기농 발효 전문 기업  ‘오손도손’과 ‘돌나라 (주)한농제약’은 APAS와 그 성격은 달랐다. 하지만 발효홍삼 외에 현미력, 진생베리발효액 그리고 전략제품으로 해독에 탁월한 숯 제품인 흑(숯)치솔, 흑(숯)치약, 흑(숯)비누, 먹는 숯가루 등을 홍보 판매하여 오히려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그중에서도  흑(숯)치솔이 의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자는 숯 제품과 발효홍삼을 홍보 판매하는 성미란씨(54세, 여)와 인터뷰를 가졌다.

 

▲ 상파울루 박람회에는  한국에서 한국 AT 지원사업으로 유기농발효전문기업 ‘오손도손’ 외에 ‘희창유업’, ‘오양식품’, ‘호산물산’, ‘LSN’ 등 10개 회사가 참가했다.   ©브레이크뉴스

▲ 상파울루  APAS(슈퍼마켓 박람회). ©브레이크뉴스

 

- ‘오손도손 발효홍삼’이 타회사 제품과 다른 점은?
▲일반적으로 타회사 홍삼은 농약이 묻은 인삼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사용합니다. 그러나 돌나라 홍삼은 농약범벅의 인삼을 챠콜로 깨끗이 세척하여 농약 잔류물을 다 제거합니다. 그리고 나서 찌고 말리는 발효과정을 3번 거친 후 저온으로 달여서 만든 제품이기에 차원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 점을 특히 강조하여 바이어들이나 방문객들에게 설명합니다.

 

- 현지 치솔회사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해 놓았지만 ‘돌나라 흑(숯)치솔’이 의외로 많은 관심을 끈 이유는?
▲흑(숯)치솔은 한국에서도 돌나라 (주)한농제약에서 독자적으로 처음 만들어 특허를 낸 것으로 타 회사 제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한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칫솔 모를 숯으로 물들여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입안을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APAS 박람회에서도 그 우수성이 입증되어 브라질에서만도 5만개 수입 가능성을 타진해보았습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수입허가를 내기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허가만 된다면 많은 수요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돌나라 (주) 한농제약 흑(숯)치솔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그녀는 중요한 한마디를 빠뜨렸다면서 “이렇게 돌나라의 흑(숯)치솔과 흑(숯)치약, 홍삼제품, 먹는 숯가루 등이 이 세상 어느 회사 제품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으로 박람회에서 인정받게 된 것은 창립자 석선님이 人類愛(인류애)에 기인한 건강을 특별히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부언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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