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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거 없어요?” 무더위에 쿨링푸드 찾는 소비자 급증

최애리 기자 | 기사입력 2018/07/19 [16:01]

▲ 드롭탑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 4종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최애리 기자= 한낮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에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자연스레 아이스음료 등 몸 속 열을 내려줄 쿨링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도 푹푹 찌는 날씨를 고려해 시원한 탄산이 들어간 음료나 청량감 가득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의 경우 최근 짜릿한 맛과 청량감이 가득한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 4종을 출시했다. 프루티 스파클링 에이드는 상큼한 과일과 건강한 꿀, 탄산으로 만든 드롭탑만의 여름 시즌 아이스 음료다. 4종 모두 벤티 사이즈로 제공되어 야외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백복숭아의 과육을 담아 향긋한 ‘스파클링 허니 복숭아’와 사과의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허니 사과’, 상큼한 청포도가 톡톡 씹히는 ‘스파클링 허니 청포도’, 한라봉과 레몬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스파클링 허니 한라&레몬’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 역시 최근 유럽에서 즐기는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은 에이드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에이드는 샴페인 향의 스파클링 워터, 생과일 등을 활용해 이색적인 맛과 향을 살린 제품으로 '레몬 셔벗 에이드', '상그리아 에이드' 2종을 내놓았다. 레몬 셔벗 에이드는 스파클링 워터에 민트, 생라임을 넣어 독일에서 즐겨 마시는 칵테일인 후고를 연상케 하는 이국적인 맛이 특징이다. 상그리아 에이드는 오렌지, 레몬, 자몽 등 생과일을 넣은 무알콜 에이드로 달콤하고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SPC삼립은 여름 시즌 한정 디저트 ‘COOL 시리즈’ 5종을 판매하고 있다. COOL 시리즈는 청포도, 복숭아, 파인애플 맛을 활용한 제품으로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소보루 빵 속에 파인애플 알맹이가 씹히는 크림을 더한 ‘파인애플 소보루’, 과육이 씹히는 복숭아 잼과 크림이 조화로운 ‘복숭아 크림빵’, 백앙금과 복숭아 잼을 넣은 ‘한입 복숭아앙’, 쉬폰 케이크 속에 복숭아 크림을 넣은 ‘복숭아 쉬폰&크림’, 한입 사이즈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청포도 미니롤’ 총 5종이다.

 

뚜레쥬르는 여름에 시원하게 먹기 좋은 아이스 디저트 빵 3종을 선보인다. 검정 빵 사이에 쿠키를 더한 치즈크림을 넣어 오레오 쿠키를 연상시키는 ‘쿠키&크림 아이스박스 브레드’와 브리오쉬 도넛 속에 생크림을 넣은 ‘부드러운 크림 베니에’는 컵에 담아 먹기 간편하며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달콤 촉촉 코코넛 데니쉬’는 부드러운 데니쉬 위에 코코넛 크림을 토핑해 구워낸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커피와 함께 먹으면 진한 코코넛 풍미가 극대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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