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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당대표 후보공약 “민주평화당에 ‘손에 잡히는 변화’ 만들겠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개혁 연내 완수, 민생개혁·경제민주화 제도화, 청년지도자 양성...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07/19 [07:13]

정책당원제 신설, 국회의원 비례대표 지방의원 출신 선발제 담은 당 대표 후보자 공약 발표

 

민주평화당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정동영 의원이 “민주평화당에 ‘손에 잡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당 대표 후보자 공약을 발표했다.

 

정동영 의원은 “민주평화당을 혁신하고 당세를 보란 듯이 키우겠다”며 ▲청년 지도자 300명 양성 ▲청년·여성 비례대표 상위 순번 배치 ▲국회의원 비례대표 지방의원 출신 선발제도 도입 ▲정당보조금 5% 청년 정치활동에 지원 ▲각 대학별 민주평화당 대학생위원회 조직 ▲당원 20만 명 연내 확보 ▲정책당원제 신설 ▲공직후보자 당원투표 선출 ▲당 회계 투명한 공개 ▲현장중심 정당 건설을 위한 노동위원회·중소기업위원회·소상공인위원회·비정규직위원회 등 상설위원회 지원 강화 등을 당 혁신 공약으로 제시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정동영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동지들과 함께 보란 듯이 당을 일으켜 세우겠다”며 새로운 정치질서 구축과 민생개혁·경제민주화의 제도화, 당 혁신과 당세 확장 등의 내용을 담은 당 대표 후보자 공약을 발표했다.

 

정 의원은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제도 개혁 연내 완수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과 지역평등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분권형 개헌안 마련 ▲국민발안제 도입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또 “진보적 민생주의 노선으로 국민들의 삶의 조건을 개선하는 민생정치를 실천하겠다”며 ▲민생개혁특별위원회·갑질대책특별위원회 설치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카드 수수료 인하 ▲가맹본사 불공정 행위, 납품단가 후려치기 해결 등 민생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제도화하는 방안을 약속했다.

 

정동영 의원은 “민주평화당을 혁신하고 당세를 보란 듯이 키우겠다”며 ▲청년 지도자 300명 양성 ▲청년·여성 비례대표 상위 순번 배치 ▲국회의원 비례대표 지방의원 출신 선발제도 도입 ▲정당보조금 5% 청년 정치활동에 지원 ▲각 대학별 민주평화당 대학생위원회 조직 ▲당원 20만 명 연내 확보 ▲정책당원제 신설 ▲공직후보자 당원투표 선출 ▲당 회계 투명한 공개 ▲현장중심 정당 건설을 위한 노동위원회·중소기업위원회·소상공인위원회·비정규직위원회 등 상설위원회 지원 강화 등을 당 혁신 공약으로 제시했다. hpf21@naver.com

정 의원은 새로운 정치질서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제도 개혁 연내 완수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과 지역평등 지방분권 완성을 위한 분권형 개헌안 마련 ▲국민발안제 도입을 제시했다. (사진, 정동영 의원실 제공)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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