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JYP엔터 측, “트와이스 염산 테러 협박범 지난해 7월 검거”..20대 초반 남성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07/18 [08:41]

▲ 걸그룹 트와이스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협박범이 경찰에 검거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7일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고 위협한 협박범이 지난해 7월 경찰에 검거됐다”고 밝혔다. 협박범은 20대 초반의 남성으로 경찰은 검거 후 법률에 따라 신병 처리를 했다.

 

협박범은 앞서 지난해 7월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를 통해 ‘트와이스가 우리나라를 버리고 일본에서 돈 엄청 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래 돈이 좋은 거야. 돈이 최고지”라며 “한국 두 번 다시 오지 마라. 공항에서 염산 10L 대기 중일 테니”라고 협박성 글을 게재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에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에게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고 한 협박범에 대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며 “협박성 게시물 등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당사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가용한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9일 오후 6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과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발표하고 컴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