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한서희,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에 “일베나 기사화해라..여혐민국 환멸”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07/12 [09:56]

 

▲ 한서희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 옹호 <사진출처=한서희 인스타그램>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워마드 성체 훼손을 옹호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서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나 기사화해라 이것들아. 왜 워마드(여성우월주의 주장 남성혐오 사이트) 가지고 난리야. 환멸난다. 워마드가 일베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힘내라”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0일 워마드의 한 회원은 “예수 XXX 불태웠다”며 천주교에서 신성시되는 성체에 욕설을 쓴 뒤 불태운 사진을 게재해 성체 훼손 논란을 빚었다. 

 

한서희는 이후 자신의 글을 삭제했지만, 다시금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논란이 불거지자 “또 X 지X 시작하냐. 워마드 패지 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했냐. 진짜 여혐민국 X 환멸나네. XXX XX”라며 비속어 가득한 글로 분노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한서희는 지난해 9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받았다. 

 

이밖에도 한서희는 배우 유아인, 얼짱 출신 강혁민 등과 SNS로 설전을 벌이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뷔의 클럽 목격담을 말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dj3290@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