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홍준표 복귀설? 책임정치 외면하는 것"

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8/07/11 [10:55]

▲ 정우택 한국당 의원의 모습. 11일 홍준표 전 대표에 대해 비판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홍준표 전 당대표의 복귀설에 대해 말하며 "이는 책임정치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보수정당 어떻게 재건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분이 사퇴 잉크도 마르기 전에 12월에 복귀가 임박했다는 설이 돌고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보수의 가치 중 가장 중요한 것 하나가 '자유'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유에는 동전의 양면성처럼 책임이라는 것이 반드시 따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이 어려울때 버리고 가신 분들이 우리당 전면에 서서 개혁을 하겠다고 한다는데 국민들은 이를 신뢰하지 않는다"라며 "20대 국회에서 만큼은 이분들은 자중자애 해달라"라고 복당파 의원들에게도 힐난했다.

 

정 의원은 "요전 대표의 품격없는 언동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하셨던 많은 분들이 눈물을 삼킬 수 밖에 없었고, 괴멸할 수 밖에 없었다"라며 "책임정치를 같이 통감하면서, 책임정치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다시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선거 1달이 넘도록 지리멸렬하고 비난받고 있다"라며 "하루 빨리 당을 정비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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