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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구시 '워라벨'문화 확산 캠페인’ 개최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7/09 [16:15]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7일 중앙파출소 앞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동성로 일대에서 ‘2018 대구광역시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대구일가정양립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워라밸 청년리더 30명이 앞장서 대구시민의 일·생활균형 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동성로일대에서 에니메이션 캐릭터와 함께 행진하며 워라밸 실천을 홍보하고 중앙파출소 앞 특설 무대에서는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외에도 일가정양립하는 지역공동체 가족친화마을 주민들이 △가족친화마을 천년비누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워킹맘대디 가족을 위해 △워킹맘대디 육아, 심리, 노무관련 전문상담, 대구시민이 워라밸을 외치는 △99초자유발언대(워라밸 나도한마디) △가정생활 상황극 <엄마들의아침>(맘애드림) △청년리더들에 의한 ‘워라밸 실천컨텐츠’ 발표(워라밸 송, 워라밸UCC, 워라밸연극, 워라밸 홍보이벤트 등)가 펼쳐졌다.

대구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8 대구광역시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 확산 캠페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생활 균형’을 보수적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대구에서 먼저 실현하자는 의지를 가지고 대구의 일생활균형주체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대구광역시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 확산 캠페인’은 대구 시민 모두의 참여를 촉구하여 일·생활 균형이라는 새로운 시민문화를 만들기 위해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9월과 10월에도 시민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정일선 대표는 “대구광역시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 확산 캠페인이 계기가 되어 일·생활균형 실현을 다짐하는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대구광역시가 워라밸도시로 빠르게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일·생활균형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사업, 일·가정양립 시민공감문화 조성사업을 수행하는 대구광역시 지정기관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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