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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학교, 교육부로부터 15억원 예산 배정

최윤해기자 | 기사입력 2018/07/06 [14:05]
▲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C) 브레이크뉴스 자료사진

【브레이크뉴스 충북】최윤해기자=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가 교육부로부터 총 15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6일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교통대는 2018년 국립대학육성사업 평가 결과로 이같이 예산을 배정받았다.

 

교통대는 최근 교육부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평가에서 지역중심대학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공공성 제고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교통대는 지자체와의 상생협의체를 운영해 지역 수요를 반영하고 캠퍼스별 특성화 분야에 맞는 교통 안전·보건을 포함한 개방형 시민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대응을 위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창작활동센터를 구축·개방하고 재학생 및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LCC(Living & Learning Campus)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3개 캠퍼스의 균형발전과 캠퍼스 소재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같은 교육프로그램 등은 대학과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모델로도 평가받고 있다.

 

한국교통대 관계자는 "이번 국립대학 육성사업에서의 우수한 평가는 그간 지역 사회와 함께 노력한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교육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교통대는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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