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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하, mbg엔터와 전속계약 체결..남경읍-주다영 등과 한솥밥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06/26 [10:41]

▲ 배우 주민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배우 주민하가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mbg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주민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b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주민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며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하는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 ‘참 좋은 시절’, tvn ‘울지 않는 새’, mbc ‘내조의 여왕’, 영화 <데스트랩>, <소녀괴담>, <자칼이 온다> 등에 출연하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특히 어떠한 캐릭터도 소화할 수 있는 다재 다능한 연기력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미 인정받았다.

 

최근 27회를 맞은 애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은 스릴러 영화 <데스트랩>(영어제목 The DMZ)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바 있어 “여성의 용기에 대한 탁월한 장르영화로, 주인공 주민하의 연기가 인상적이다”라는 애리조나 영화제 관계자들의 찬사와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 액션영화상을 수상했다.

 

<데스트랩>은 오는 7월 열리는 제22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연이은 호재 소식과 새로운 소속사 에서의 출발을 한껏 기대하며 개봉 준비와 차기 작품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배우 주민하는 “언제나 열심히 하는 배우로, 작품에 꼭 필요로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MBG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남경읍, 주다영을 비롯해 안재성, 박태성, 이봄, 이슬아 등이 소속돼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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