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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고성능차” 현대차 벨로스터N 관심 집중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3:42]

▲ 현대차 벨로스터N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현대차의 고성능 라인업 N이 국내 시장에 데뷔했다.

 

현대차는 자사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벨로스터 N을 20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벨로스터 N은 ‘펀 투 드라이브(Fun to Drive, 운전의 재미)’라는 고성능 라인업 N의 철학에 따라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한 i30 N에 이은 두번째 고성능차다.

 

▲ 현대차 벨로스터N     © 브레이크뉴스

 

벨로스터 N은 최고출력 275마력(ps), 최대토크 36.0(kgf.m)의 ‘N 전용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N 전용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해 파워풀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N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를 탑재해 고성능차에 걸맞은 우수한 제동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공력 및 냉각 성능을 고려한 공격적이고 대담한 내·외장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N만의 아이덴티티를 시각화했다. 벨로스터 N의 전면부는 N 로고가 적용된 유광블랙 메쉬 그릴, 유니크한 형상의 레드 프런트 스플리터, 날개형상의 외장형 에어커튼 등으로 낮은 무게중심의 안정적이고 와이드한 느낌을 선사한다.

  

벨로스터 N은 고성능 가솔린 2.0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2965만원으로 책정됐다.

 

▲ 현대차 벨로스터N     © 브레이크뉴스

 

N라인업은 국내 첫 고성능차여서 출시 이전부터 눈길을 끌어온 게 사실이다. 실제로 벨로스터 N은 전용 고성능 엔진과 파츠 생산을 위해 지난 11일 프리오더를 시작한지 6 영업일 만에 500여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차측은 이에 대해 "벨로스터 N이 다양한 고성능 사양이 기본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책정된 점과 국내 첫 고성능 모델로서 고객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차 관계자도 "벨로스터 N은 서킷이나 트랙은 물론 일반 도로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주고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데일리 고성능차"라며 "벨로스터 N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가슴 뛰는 운전의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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