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나라·양동근 출연 ‘슈가맨2’ <사진출처=JTBC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가 지난 20일 일요일 밤 최강동안 장나라와 힙합레전드 양동근 그리고 ‘골목길’ 원곡가수 이재민까지 깜짝 소환되면서 시청률이 크게 상승, 일요일 종편 시청률 1위와 비지상파 1위를 모두 싹쓸이했다.
21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슈가맨2’의 시청률(이하 유료가입)은 5.4%로 지난주 4.9% 보다 0.5% 포인트 상승하며, 시청률 5%대를 다시 한번 돌파했다.
장나라-양동근이 출연한 이날 ‘슈가맨2’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마지막 방송 시청률 4.9% 보다 높았고, 이준기X서예지 주연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 시청률 5.1% 보다 높았다.
‘슈가맨2’는 지난 1월 14일 첫 방송부터 일요일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하다가 ‘효리네 민박2’가 2월 4일 방송을 시작하면서 이후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효리네 민박2’ 마지막 방송 시청률을 이기면서 굴욕을 벗어났다.
이날 ‘슈가맨2’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은 이재민이 차지했는데, 이재민이 흥겨운 춤과 함께 ‘골목길’을 부르며 등장할 때 전국 시청률은 6.5%, 수도권 시청률은 8.1%까지 상승했다.
한편, 유재석, 유희열, 박나래, 레드벨벳 조이가 진행중인 ‘슈가맨2’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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