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양예원, 성범죄 피해 사실 고백..“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05/17 [10:42]

▲ 양예원 성범죄 피해 고백 <사진출처=양예원 SNS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비글커플’로 유명한 유튜버 양예원이 과거 자신이 당한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양예원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및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꼭 한번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라며 장문의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양예원은 “이렇게 말을 하기까지 수많은 고민을 했고 수없이 맘을 다잡았다. 너무 힘이 들고 죽고만 싶고, 눈물만 쏟아지는데 절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얘기했다.넌 피해자라고 숨고 아파하고 도망가지 않아도 된다고, 그래서 용기 내서 말을 해보려 한다”며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있고 얼마나 나쁜 사람들이 아직도 나쁜 짓을 하고 있는지 말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1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양예원과 동료 이소윤이 3년 전 자신들이 성추행과 협박을 당한 사실을 적은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내용을 토대로 고소인 조사를 한 뒤 관련자들을 조사해 범죄 혐의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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