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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 어떻게 바뀌었나

박수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4/27 [06:01]

 

▲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기아차 대표 중형 SUV인 쏘렌토가 2019년형 모델로 다시 돌아온다.

 

기아자동차는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인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는 기존 R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전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됐다. 또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통해 주행성능도 끌어올렸다.

 

▲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     © 브레이크뉴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효율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된다.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할 수 있어 보다 나은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의 R2.0과 R2.2디젤 엔진에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요소수 방식 SCR 시스템이란 배출가스에 요소수 분사를 통해 질소산화물을 줄여주는 후처리 시스템으로, 선택적 촉매 저감장치로도 불린다.

 

▲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     © 브레이크뉴스

 

아울러 기아차는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에 첨단 안전 사양도 적용했다. 구체적으론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방지보조(BCA) ▲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RCC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석 승객 알림(ROA)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SBR) 등이 탑재된다.

 

이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속도조절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DBC) ▲ 자동 세차장 뷰 지원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고 5년간 무료 이용이 가능한 8인치 UVO 3.0 내비게이션 등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아울러 고객 선호 사양과 고급감을 더한 ‘마스터(MASTER)’ 트림이 신규로 적용돼 고객의 선택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     © 브레이크뉴스

 

가격의 경우, ▲2.0 디젤 모델은 2,840~3,580만원 ▲2.2 디젤 모델은 2,895~3,635만원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2,815~3,065만원 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중형 SUV 대표 모델인 쏘렌토의 명성에 부응하고자 브랜드 자산인 ‘견고하고 역동적’인 상품성을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를 출시했다”며 “주행성능 및 신기술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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