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최경환 대변인 'M-K 라인(남북정상 간 핫라인)' 개설 환영

‘M-K 라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간의 신뢰의 선(線)이 돼야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04/20 [10:26]

민주평화당 대변인 최경환 의원은  4월 20일 논평을 통해 “'M-K 라인(남북정상 간 핫라인)' 개설을 환영한다”며, “오늘 청와대와 북 국무위원회간에 핫라인이 개설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대변인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북 정상 간의 신뢰다."며, "‘M-K 라인’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간의 신뢰의 선(線)이 되길 바란다. 다시 한번 ‘M-K 라인’ 개설을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최경환 대변인은 “오늘 개설된 핫라인은 ‘M(문재인)-K(김정은)라인’이 되어야 한다.”며, “남북 정상간 현안을 가지고 통화하는 직통전화선이 되어야 한다. 남북 정상이 직접 통화하는 ‘M-K라인’이 될 때 그 효용이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최 대변인은 “이 점에서 오늘 개설된 남북 핫라인은 과거의 군사당국간, 서해함정 간 핫라인과는 차원이 다른 것으로 남북 신뢰회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4.27 남북정상회담에 청신호가 아닐 수 없다.”고 논평했다. 

 

그는 “휴전선 일대는 남북 간에 항상 예기치 않은 군사적 충돌과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크고, 국지적 충돌이 한반도 정세를 경색시키는 경우가 많았다.”며, “남북 군사적 대치 현실은 교류와 대화를 추진되는 과정에도 우발적 충돌을 낳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경환 대변인은 “냉전시기 미국의 백악관과 소련의 크렘린궁 사이의 핫라인이 중동전쟁 등에서 그 효용을 발휘했듯이 오늘 개설된 남북 핫라인이 남북간 우발적 충돌을 예방하고 수습하는 긴급연락용 전화선이 되어야 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북 정상 간의 신뢰다. ‘M-K 라인’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간의 신뢰의 선(線)이 되길 바란다. 다시 한번 ‘M-K 라인’ 개설을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hpf21@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