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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 한방 갱년기 기공체조 교실 운영

장기보건지소, 뱃살쏘옥 건강UP 운동교실 참여자 모집

박상도 기자 | 기사입력 2018/03/13 [15:27]
▲     © 박상도 기자

(브레이크뉴스인천 박상도 기자) 계양구보건소는 관내 중·장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한방 갱년기 기공체조 교실 을 시작했다.

 

2016년 처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기공체조 교실은 대상자들의 만족도와 교육기회 연장 등의 요구가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이를 반영해 2017년부터는 좀 더 다양하고 많은 대상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 횟수를 2배로 늘려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한다.

 

3월 12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상반기 갱년기 건강교실은 갱년기를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기공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증가, 한의약적 양생법 교육, 침 치료 병행 등 갱년기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요소로 진행된다.

 

특히, 기공체조는 체내의 기를 조절해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체조로 스트레스 해소 및 만성질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어르신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참여 대상자들은 주 2회씩 전문 기공체조 강사의 지도에 근력강화체조, 기혈순환체조 등 갱년기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배워 집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수련하게 된다.

 

계양구보건소 담당자는 “이번 갱년기 기공체조 교실이 중․장년층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재활진료팀으로 하면 된다.

 

또한, 장기보건지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2018년 상반기 ‘뱃살쏘옥 건강UP 운동교실’ 참여자를 3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처방사의 지도에 따라 맨몸 및 운동기구 이용한 전신 복합 근력강화 및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코어 강화 운동 등을 하며, 식사일기 작성 및 개인별 식단분석을 통한 영양교육이 이루어지고, 체성분검사, 기초체력측정, 기초건강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로 진행된다.
 
이번 운영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이며 체질량지수(BMI) 23kg/㎡ 이상인 만 60세 이하 여성 2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신청 및 문의사항은 장기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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