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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스쿨존 위협행위 중점 단속

'어린이는 안전‧학부모는 안심' 청정 스쿨존 만든다!

김현종 기자 | 기사입력 2018/03/01 [18:43]

 

▲  전북지방경찰청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오는 4월까지 2개월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 김현종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교통사고 없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오는 4월까지 2개월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는 안전'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 기반 확립과 운전자들의 주의를 유도하는 동시에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 1,006개소에 대해 안전시설 점검이 실시된다.

 

'어린이가 우선인'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대책은 스쿨존을 통한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및 등교시간대 스쿨존 교통지도단속과 함께 스쿨존 안전관리 확보와 방어보행 교육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사람우선'의 교통문화 패러다임에 맞춰 보호구역내 신호등안전표지노면표시 등 안전시설 노후 및 훼손상태 점검과 동시에 도로부속물인 과속방지턱방호울타리미끄럼방지포장 등의 관리상태 등을 살핀다.

 

, 어린이 보호구역내 제한속도 40km/h이상 운영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스콜존 내 안전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등하굣길에 경력을 최대한 배치해 안전을 위협하는 스쿨존통학버스 차량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기계식 장비(캠코더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해 엄중하게 단속한다.

 

강인철(치안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고 법규질서는 어디서나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 "어린이의 보호 울타리인 스쿨존 내에서는 운전자들이 갑절의 주의력과 철저한 법규준수가 필요한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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