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남유진 경북지사 예비후보 , 비인기 종목 적극 지원 약속

의성 찾아 컬링 응원 동참 경북의 딸들 선전에 고맙다 박수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2/20 [17:39]

【브레이크뉴스 경북 】이성현 기자= 남유진 자유한국당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20일 민생투어프로젝트 '남행열차' 3일차를 맞아 의성을 찾았다.

때마침 ‘마늘소녀들’로 불리는 의성출신 컬링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인데다, 군민들이 합동 응원전을 하고 있는 의성여고를 찾은 남 예비후보도 응원전에 합류했다.

▲ 의성여고에서 열린 함동응원전에 동참한 남유진 예비후보 (C) 남유진 예비후보 제공


의성은 한국 컬링여자대표팀 중 김은정(27), 김영미(27), 김선영(25), 김경애(24) 선수를 배출한 지역이다. 이날 컬링 응원전은 지역 방송사 및 언론사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졌다. 자연스레 주민들과 어우러진 남 예비후보는 선수들의 가족 및 후배 등과 함께 막대 풍선을 들고 함께 응원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그는 “의성 출신 컬링선수들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회에서 일명‘갈릭걸즈(마늘 소녀)’로 불릴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는 아주 자랑스러운 경북의 딸들 ”이라며 선수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2006년 국내 최초로 생긴 컬링 경기장이 이제는 국내외 전기 훈련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앞으로 컬링이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다시는 받지 않도록 더 전폭적으로 지원해 경북을 컬링의 메카로 만들고 나아가 지역의 스포츠 발전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