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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진행한 ‘2018 고교생 초청 전공진로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공 및 진로 상담을 통하여 희망 학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공진로박람회에는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 입시전담선생님, 학부모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람회를 통해 충북대는 72개 전 학과에서 교수와 조교가 직접 참여해 1:1 전공 상담 및 학사 안내, 졸업 후 진로, 취업률, 장학금, 등록금 등 수험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상담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과소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설명 등 전반적인 학교 설명과 더불어 2019학년도 입학전형 설명회, 동아리 공연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렇게 많은 전공과목이 있는지 몰랐다”며 “박람회를 통해 얻은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열심히 준비해 몇 년 후에는 이 자리에 멘토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달호 충북대 입학본부장은 “이번 박람회에는 충북지역 뿐만 아니라 충청권 학생들이 참여했다”며 “이번 박람회가 예비수험생들에게 학과 선택 및 진로 결정에 도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체계적인 진학준비를 통해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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