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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신과함께-죄와 벌’, 역대 박스오피스 3위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01/23 [17:59]

▲ 하정우X차태현X주지훈X김향기X이정재 <신과함께-죄와 벌>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ㅣ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용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다시 한 번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1/23(화) 오후 3시 누적 관객수 1362만 4690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신과함께-죄와 벌>은 지난 2009년 최고의 화제작 <아바타>의 공식 통계 기록 1362만 4328명을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TOP3에 올랐다.

 

개봉 6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역주행 신화를 일으키며 2018년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한 <신과함게-죄와 벌>의 인기는 아시아 전역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18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주 주말 동안 120만 링깃(MYR/ USD 약 30만)을 벌어들이며 쟁쟁한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대만에서는 개봉 이후 4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지난 주말까지 USD 1300만을 돌파해 현지에 불고 있는 어마어마한 神열풍을 짐작하게 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을 휩쓸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이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운 기록을 선보일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오는 31일 필리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 ‘신과 함께’를 영화화한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하정우는 망자의 환생을 책임지는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을, 주지훈은 망자와 차사들을 호위하는 일직차사 ‘해원맥’ 역을, 김향기는 ‘강림’과 함께 망자를 변호하는 월직차사 ‘덕춘’역을, 차태현은 화재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다 갑작스럽게 죽게 된 소방관이자 저승에 19년 만에 나타난 귀인 ‘자홍’ 역을, 이정재는 부모에게 지은 죄를 묻는 천륜지옥의 재판관이자 저승을 다스리는 대왕 ‘염라대왕’ 역을 맡았다.

 

이들 외에도 김동욱은 원귀가 돼 차사들이 이승에 개입하는 계기가 되는 ‘수홍’ 역을, 도경수는 ‘수홍’의 군대 후임병 ‘원일병’ 역을, 마동석은 이승에 와 있는 ‘성주신’ 역을, 김하늘, 김해숙, 이경영, 장광, 정해균, 김수안은 각각 배신지옥, 나태지옥, 불의지옥, 폭력지옥, 살인지옥, 거짓지옥의 주심재판장 캐릭터를 맡았다. 또한 재판의 진행을 돕는 판관에는 오달수와 임원희가 출연한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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