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신과함께-죄와 벌’, 대만 이어 홍콩까지 접수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18/01/12 [14:40]

▲ 하정우X차태현X주지훈X김향기X이정재 <신과함께-죄와 벌>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안착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대만에 이어 홍콩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덱스터스튜디오ㅣ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감독: 김용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한국, 대만에 이어 홍콩에서도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홍콩 현지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지난 11일 한국 영화 역대 최대 규모 극장 수(전체 53개 극장 중 51개 극장 개봉)로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신과함께-죄와 벌>의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수익은 1,296,140 HKD(USD 165,600)으로 2위 코코(531,101HKD), 3위 커뮤터(529,809HKD)와 큰 격차를 보여주고 있어 현지에서 <신과함께-죄와 벌>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한다.

 

홍콩 곳곳에서 보여지는 <신과함께-죄와 벌>의 옥외 광고도 눈에 띈다. 현지 최대 화제작답게 홍콩의 화려한 거리뿐 아니라 건물, 지하철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신과함께-죄와 벌>의 옥외 광고를 찾아볼 수 있다. 홍콩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과함께-죄와 벌>이 앞으로 얼마나 더 놀라운 흥행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제12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 액션 필름,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 베스트 코스튬 디자인까지 총3개 부분에 이름을 올린 <신과함께-죄와 벌>은 강력한 수상 후보로 예견되고 있다. 아시안 필름 어워드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등 아시아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영화제로, 2007년부터 매년 3월 홍콩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 영화 중에서는 <괴물>(제1회 작품상, 남우주연상 등), <밀양>(제2회 작품상, 여우주연상 등)부터 작년 <곡성>(제11회 감독상), <아가씨>(제11회 여우조연상 등)까지 매년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화제작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신과함께-죄와 벌>이 다시 한 번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지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신과함께-죄와 벌’ <사진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한편,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 ‘신과함께’를 영화화한 <신과함께-죄와 벌>에서 하정우는 망자의 환생을 책임지는 저승 삼차사의 리더 ‘강림’ 역을, 주지훈은 망자와 차사들을 호위하는 일직차사 ‘해원맥’ 역을, 김향기는 ‘강림’과 함께 망자를 변호하는 월직차사 ‘덕춘’역을, 차태현은 화재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다 갑작스럽게 죽게 된 소방관이자 저승에 19년 만에 나타난 귀인 ‘자홍’ 역을, 이정재는 부모에게 지은 죄를 묻는 천륜지옥의 재판관이자 저승을 다스리는 대왕 ‘염라대왕’ 역을 맡았다.

 

이들 외에도 김동욱은 원귀가 돼 차사들이 이승에 개입하는 계기가 되는 ‘수홍’ 역을, 도경수는 ‘수홍’의 군대 후임병 ‘원일병’ 역을, 마동석은 이승에 와 있는 ‘성주신’ 역을, 김하늘, 김해숙, 이경영, 장광, 정해균, 김수안은 각각 배신지옥, 나태지옥, 불의지옥, 폭력지옥, 살인지옥, 거짓지옥의 주심재판장 캐릭터를 맡았다. 또한 재판의 진행을 돕는 판관에는 오달수와 임원희가 출연한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은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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