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일자리창출지원사업 350건 프로젝트 최고등급 획득

박성원 기자 | 기사입력 2018/01/10 [16:36]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대구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수행한 350여건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의 사업으로, 금번 우수한 평가를 받은 '청년들이여 응답하라! 청년 잡(Job) 고(GO) 산업단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사업'(이하 산업단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사업)은 대구시와 대구TP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 산업단지 입주 기업 근무환경 개선     © 대구시 제공

 

특히 청년 구직자들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에 대한 오래된 선입견을 바꾸고자 지역기업을 취직하고 싶은 직장, 오래 일하고 싶은 직장, 자랑하고 싶은 직장으로 변화시킨다는 목표 아래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지원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2년간 회의실을 비롯한 사무공간에서부터 휴게시설, 화장실, 구내식당, 체육시설, 샤워실 등 복지공간에 이르기까지 개보수 또는 신축하는 공사 84건을 실제로 지원하여 390여명을 신규로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화공업의 강영덕 대표는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지원으로 4명의 청년 인재를 신규채용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재직 중인 근로자들까지 만족도가 높다”며 “회사의 성장엔진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무척 다행스럽다”고 기쁜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또한, 도심과 떨어져 있는 달성산업단지를 비롯하여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구역인 성서산업단지 내 기존 재직자들을 위해 사외 기숙사(원룸,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비용을 지원하는 등 근로자들의 개인 여가 시간 확보 및 장기재직 유도에도 힘써왔다. 지난 2016년도부터 총 250여명의 근로자가 기숙사 지원 혜택을 받았다.

 

성서산업단지에 근무하는 한 근로자는 “예전에는 1시간 30분 가량의 출․퇴근 시간때문에 매일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항상 수면 부족과 피로감이 따라다녔다”며 “기숙사에 거주한 이후 새벽 운동뿐만 아니라 개인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직장 생활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대구TP 권 업 원장은 “대한민국 산업 근대화에 기여한 대구의 주요 산업단지 개선사업을 통하여 지역 청년층의 역외유출 방지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TP는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단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사업’을 통하여, 근무환경개선 47개사 지원(49건),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131명), (미니)채용박람회 23회 개최, 지역 우수기업 탐방 26개사(804명 참여), 용접 및 기계제품 설계제작 전문인력 양성 5개 과정 운영(100명참여) 등으로 총 74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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