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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신년 메시지】

주님과 함께 복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신석진 기자 | 기사입력 2018/01/01 [14:41]

 

▲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     © 신석진 기자

전 세계 형제 자매 여러분,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며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으시고 새 희망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어떤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혀 이스라엘의 법에 따라 돌에 맞아 죽기 위해 골짜기로 끌려가고 있었다.

 

그때 한 사람이 그 여자를 예수님에게 데려가 보자고 했다.

 

사람들이 여자를 예수님 앞으로 끌고 가서 예수님에게 물었다.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율법에는 이 여자를 돌로 치라고 명했습니다.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그러자, 예수님이 손가락으로 땅에 글자를 몇 마디 쓰시더니 일어나 말씀하셨다.

 

"여러분 가운데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치시오."

 

간음한 여자를 돌로 치려고 하며 의기양양했던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그들은 자신이 죄가 없는지 살펴보고는 죄가 있는 것을 알고 부끄러워 하나씩 들고 있던 돌을 내려놓고 뒤로 물러가 모두 도망을 갔다.

 

결국, 그 자리에는 예수님과 여자 둘만 남았다.

 

예수님은 그 여자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고 하시며 돌아가라고 말씀하셨다.

 

여자가 음란한 마음에 이끌려 죄를 지은 후 사람들을 만났을 때에는 돌에 맞아 죽을 것이라는 두려움과 절망이 마음에 가득했는데 예수님을 만난 짧은 시간 동안에 그 마음이 감사로 가득 채워졌다.

 

"다른 사람들은 다 나를 돌로 쳐서 죽이려고 했는데, 저분은 나를 사랑했어나를 살려 주셨어저분이 아니었으면 내가 지금 돌무더기 밑에서 시체가 되었을 텐데정말 감사하다."

 

여자는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마음을 품고 돌아갔을 것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만나서 좋은 차를 주거나 좋은 집을 주시지 않는다.

 

대신 그 마음에 한없는 기쁨과 감사행복을 넣어 주신다.

 

이 땅에 예수님 같은 사람이 없어서 불안하고 초조한 가운데 살고두려워하며 정신이 점점 약해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던 것처럼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주고 고마움을 주고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면 이 세상은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이 될 것이다.

 

몇 마디의 말로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기쁨을 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이 시대에 작은 예수로 사는 것이다.

 

감사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주님과 함께 기뻐하고 복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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