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치악무대, 연극 ‘차남들의 세계사’ 소설이 연극으로!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2/15 [21:33]
▲극단 치악무대 연극 <차남들의 세계사> 포스터 (사진제공=원주문화재단)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극단 치악무대가 2017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 <차남들의 세계사>를 오는 21일 오후 3시, 7시 30분(1일2회)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공연한다.

 

1982년 3월 18일, 부산 미 문화원 방화 사건을 주도한 문부식과 김은숙은 원주 교구의 지학순 주교를 만나기 위해 원주에 왔고 자수했지만 수사 당국은 관련자를 찾아 소탕한다는 명문으로 피의 보복에 나선다. 평생 어길 법이라고는 도로교통법밖에 없을 법한 택시운전사 ‘나복만’이 사소한 접촉사고로 인해 엉뚱하게 사건에 연루되고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달라져 버리는데……. 고아원 출신 택시기사 나복만이 얼떨결에 시국사범으로 몰려 고문을 당한 끝에 조직사건에 연루, 평생을 수배자로 도피하며 지내는 모습을 담은 연극이다.

 

연극 <차남들의 세계사>는 원작소설의 탄탄하고 매력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위트와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각색이 되었다. 본 연극은 화려한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진중하고 재치 있는 연기로 대중성, 작품성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특히 1980년 강원도 원주에서 일어난 작품의 이야기로 1980년대의 가슴 아픈 역사에 대한 생각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2000원이며 12월 19일까지 조기예매시 5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며 옥션티켓에서 온라인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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