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10년 넘게 매년 쌀나눔을 하고 있는 ㈜짐팩트의 구덕모 대표는 올해는 포항지진피해자들이 지내고 있는 이재민 대피소를 26일 방문해서 죽도시장 청년창업가들과 함께 맛난 먹거리를 제공해 대피소에 거주하는 지진피해자들의 얼굴을 환하게 했다.
올해도 쌀나눔을 위해 대상자를 찾고 있던 구대표는 1인 창조비즈니스 센터인 대구르호봇 박희광센터장의 제안으로 포항죽도시장의 청년창업가 전미숙대표와 함께 포항지진 피해들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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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숙대표는 "포항시의 지원으로 창업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어려울 때 힘이되어 줄 수 있어 너무 뿌뜻하고 감사하다"며 말했다.
㈜짐팩트의 구덕모 대표는 “하루하루 잘견뎌내시는 포항분들 홧팅입니다!! 하루빨리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실수 있길 응원합니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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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광 센터장은 “포항기쁨의교회 대피소에서 지내시는 이재민들이 힘든 단체숙소 생활에 조금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매년 쌀을 구매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구덕모대표가 대구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함께 포항시민을 도와 주는 모습을 통해 ‘이웃을 내몸과 사랑하라’는 성경구절이 생각납니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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