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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항공정비과, 육군에서 MD-500 디펜더 헬기 기증

고정익과 회전익항공기의 정비체계를 갖추게 되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1/06 [09:56]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항공정비과는 지난 3일 육군으로부터 ‘MD-500 디펜드 헬기’ 1대를 교육용으로 기증 받았다고 6일 밝혔다.

 

▲ 대구공업대 항공정비과, 육군에서 MD-500 디펜더 헬기 기증     ©대구공업대 제공

 

이번 기증은 대한민국 육군에서 차세대 헬기 도입 사업을 통해 기존 운용했던 헬기를 전공학과에 기증 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MD-500 디펜드는 육군이 현재 사용 중인 대표적인 경헬기(4.5톤 미만)로 정찰 뿐만 아니라 기관포, 토우 대전차 미사일을 탐재할 수 있어 공격헬기의 임무도 수행하며, 전방적외선 감시 장비 장착으로 주야간 작전이 가능한 작고 빠른 기동력 헬기이다.

 

항공정비과 하상일(2학년)학생은 “현재 고정익의 F-4와 세스나기를 보유하여 있어 MD-500의 도입으로 회전익 항공기의 정비 학습이 가능함으로, 고정익과 회전익항공기의 정비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며 높은 학습의욕을 보였다 .

 

이별나 총창은 발전하는 항공분야 산업의 졸업생 진출을 위해 “우리학생들이 항공정비에 필요한 장비 도입을 적극지원 하며, 조만간 항공기 정비를 위한 격납고 시설을 진행 하겠다”며 MD-500 헬기 기증을 위해 노력해준 교수들을 치하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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