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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한국 해비타트 청주지회(이사장 정삼수)는 31일 괴산군 불정면 웅동리 지씨(여. 47세) 집에서 입주식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군 관계자, 한국해비타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자 지씨에게 집열쇠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집짓기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용희 웅동리 마을 이장과 송원용 노인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지씨는 이날 해비타트는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깨끗하고 아늑한 새집을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며, “세 자녀와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비타트 청주지회는 2011년도부터 사랑의 집짓기행사를 통해 괴산 주택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이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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