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긴급총회‥정우택 “이효성 방통위장 해임촉구할 것”

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17/10/26 [17:33]

▲ 국정감사 보이콧을 논의하기 위한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정우택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자유한국당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임명에 대한 반발로 국정감사가 줄줄이 파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효성 방통위원장에 대한 해임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정우택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열린 긴급 총회에서 "이 위원장에 대해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방통위의 방문진 보궐이사 선임은 불법 날치기 폭거이다"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꼭두각시 노릇, 공영방송 장악의 전위대 노릇을 하는 이 위원장을 반드시 사퇴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회 법 제 79조 1항에 따라서 해임촉구결의안을 여러분이 채택해주시면 우리가 국회에 정식안건으로 해임촉구결의안을 국회 안건으로 제출하겠다”며 "공영방송 장악의 전위대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위원장을 반드시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법적으로는 법률자문지원단의 상의를 거쳐 이번에 새로 임명되는 2명의 방문진 보궐이사에 대해서도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내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감 파행에 대해 “국감 전면 보이콧을 선택한 자유한국당, 국민에 대한 예의를 지켜라”라고 비판했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여당이 정부 방어를 위해서 보이콧하는 경우가 있지만, 야당이 그렇게 보이콧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한국당의 국감파행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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