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장수덕 교수)은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무주 빨간치마 리조트에서 ‘창업 디딤돌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지역 창업동아리 학생 및 예비 창업자 총 42명이 참가해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팀빌딩, 창업 아이템 탐색 및 발굴, 비즈니스모델 작성, 사업계획서 작성 및 멘토링,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모델링 및 제작, 창업 경진대회, 창업 골든벨 등 창업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의 강의와 실습, 가상창업체험도 진행됐고, 한남대학교 졸업생 중 창업에 성공한 버킷셀러 최진환 대표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청년창업성공사례’라는 주제로 창업에 관한 다양한 경험담을 들었다.
장수덕 단장은 “아이디어나 아이템만 가지고 창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일단 창업동아리부터 시작하여 시제품 개발비 지원을 통하여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보고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아이템을 좀 더 구체화시키면 향후 창업사업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청년들의 창업을 위하여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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